예수께서 또 일러 가라사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바리새인들이 가로되 네가 너를 위하여 증거하니
네 증거는 참되지 아니하도다
(요 8:12,13)
요한복음 8장을 읽으면서…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분위기는 살얼음 걷는 듯한 살벌한 분위기 인데…
예수님은 거침없이 말씀하신다.
반면 유대지도자들은 거의 멍청한 수준으로
예수님의 말길도 알아듣지 못하고…
자기들이 무슨 말하는 지도 알지 못하는 수준이다.
한예로…
다시 이르시되 내가 가리니 너희가 나를 찾다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겠고
나의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유대인들이 가로되 저가 나의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하니
저가 자결하려는가 (21,22)
예수님 말씀에 너희가 죽을 것이다 했는데…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자결하려는가? 한다….ㅋㅋㅋ
그런데 예수님 말씀이 우리가 알아들을 수 없는
신비스런 말을 하고 있지 않다.
어린아이들이라도 알아들을 수 있는 말씀으로 하신다.
그런데 문제는 ‘깨닫지 못하는’데 있다.(27)
깨닫게 될 때 자유를 얻게 된다.(32)
어떻게 깨달을 수 있는가?
예수님께 나아가는 우리의 속 마음, 태도에 달려있다.
예수님의 말씀을 마음에 담아야 한다.(31)
궁금한 것을 물어보고..
아버지의 마음으로 생각하고…
하나님 나라 관점으로 묵상하고….
성령님은 생각나게 해주신다.
성령님 나의 마음을 정결케 하시고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을 갖게해 주세요.
생명의 말씀을 깨닫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