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아가는 하나님을 나눕니다.
많은 질문 후에야 답을 얻게 하시는 하나님:
아담에게 ‘네가 어디있느냐?’ 가인에게는 ‘네 아우가 어디있느냐?’ 욥에게는 ‘너 창조자와 피조물을 아느냐?’ 베드로에게는 ‘너는 나를 누구라 생각하느냐?’ 요한에게는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그리고는 아주 많이 화가 나있는 탕자의 형에게 답을 하셨다.
아버지가 이르되 ‘얘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았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눅15:31,32)
나의 대답: 네, 잘못 뉘우치고 돌아오는 아우땜에 기뻐하고 즐거워하겠습니다.
질문은 모두다,
“하나님을 아느냐?”
“하나님과 관계가운데서 너 자신을 아느냐?”
“하나님을 사랑하느냐?”
“이웃을 사랑하느냐?”
그리고는 답은 “나를 아버지로 알고 내 것을 물려받을 너는 나와 한 마음으로 이웃을 사랑하는거 마땅하다!”는 것으로 깨닫습니다.
질문에 답하면서 우리는 하나님을 만났고 그분과 동행해 왔습니다. 어느새 우리는 탕자가 아닌 형의 입장이 되었다는 것이 새롭습니다. 참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