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이루었다.

  인류 역사상 하나님 편에서 ‘다 되었다.’고 선포하시는 장면은 두 곳이다. 

 첫번은 십자가 상이고, 두번째는 마지막 대접이 부어지면서 하늘의 성전보좌에서 나오는 큰 음성이다. 첫번은 다 갚았다는 선언이고, 두번째는 ‘다 갚아주었다.’는 공표이다.

 첫번은 우리의 잘못을 위함이고, 두번째는 우리를 잘못으로 유혹한 존재에 대한 심판이다. ‘일곱째가 그 대접(마지막)을 공기 가운데 쏟으매 큰 음성이 성전에서 보좌로부터 나서 가로되 되었다(It is done.) 하니'(계 16:17) 이것은 곳곳에 예언되었던 복수(신원)가 끝났다는 것이다. 우리는 둘 사이에 살고 있다고 생각된다. 온전히 다되는 날이 속히 오기를 기대하며 오늘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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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 You

About Daniel You

자동차 기술사로서 해당 분야의 최고 레벨 엔지니어입니다. 중견기업의 부사장으로 재직 중입니다. 아내와 아들 나, 3인이 최소 단위의 하나님 나라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네비게이토 선교회에서 33년간 일꾼으로 섬겼습니다. 신학을 공부했고 장로교 목사 안수를 받았고 친족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195 Comments

  1. 아멘!!!
    다 이루었다! 다 되었다!
    주님만이 공표하실수 있는 완전한 선포입니다.
    다 이루어 주신 일들, 즐기며 감사하며 감격속에 살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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