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에서 말하는 복과 세상에서 말하는 복은 다른가?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고 하신 것이 복이라면 이것은 세상에서 말하는 복과 일치한다.
* 이것은 아담에게 주신 복이었다.
* 아브라함에게도 자손을 번성케하고, 넓은 땅을 주셨다. 이 복도 역시 자손과 땅에 대한 것이다.
* 욥의 경우에도 고난을 통과한 후 그에게 주어진 것은 그 전 소유보다 갑절이나 더하신 것이고, 아들과 딸을 더 많이 주신 것이었다.
* 다윗에게는 나라를 든든히 세워주신다는 것이었다. 나라 속에는 땅과 백성은 필수요소이다.
* 예수님에게는 어떠한가?
아버지 하나님께 구하면 “열방을 유업으로 주겠다. 그 소유가 땅끝까지 이르리라!”셨다.(시2:8)
역시 사람과 땅을 복으로 주심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것은 우리가 보통 말하는 복과 다르지 않다고 보인다.
그래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주어진다는 말씀도 실제 가난한 자로 생각하기로 하였다.
또한 천국에 들어가기 어려운 대상자가 부자라는 말씀도 실제 부자로 이해하기로 하였다.
그 결과 나는 복음과 천국도 영적인 것만이라고 보기보다 실제(땅과 소유와 육체)도 포함한다는 결론을 얻게되었다.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하라.
자식없던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이 주시겠다고 하신 것이
바로 아들이었다.
자식 이삭을 얻은 아브라함은 비로서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할 기회를 얻었다.
복의 근본이요 실체이다.
나는 어떤 복을 추구하는가?
세분 하나님이 한 분이시며, 나는 그 분 닮은 존재로서 영.육.혼이 하나로 이 땅에서 영원히 하나님과 동행하며 얻게되는 복을 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