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
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 구하되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니 그 속에 불의가 없느니라
모세가 너희에게 율법을 주지 아니하였느냐
너희 중에 율법을 지키는 자가 없도다 너희가 어찌하여 나를 죽이려 하느냐
(요 7 : 17~19)
율법을 알지 못하는 이 무리는 저주를 받은 자로다
(요 7 : 49)
성경에는 아이러니한 이야기들이 많이 있다.
당시 유대인 지도자들은 율법을 안다고 자처하였다.
그러나 정작 율법을 정면으로 반대하는 행동을 한 사람들이 유대 지도자들이었다.
바울도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나기 전까지는
자신이 행하는 일(믿는 자들을 핍박하는 일)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특히 어떤 조직에 갖혀 있을 때 이런 오류를 범하기 쉬운 것 같다.
정말 솔직하게 생각하지 않으면 조직을 위한 것인지 하나님을 위한 것인지
분별을 못할 수 있다.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
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 구하되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니 그 속에 불의가 없느니라
이에 대한 분별의 기준은 누구의 영광을 구하고 있는가? 로 알 수 있다.
겸손하게 자신을 돌아보고 나는 누구의 영광을 구하며 살고 있는가?
생각해보자.
나의 영광을 구하고 있는가?
조직의 영광을 구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고 있는가?
유대 지도자는 스스로에게 이 말을 던졌다.
율법을 알지 못하는 이 무리는 저주를 받은 자로다.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요 7: 38,39)
그 나라 꿈꾸게 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