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주기도문을 9개의 격자로 구분을 했다.(신현승형제님의 아이디어)
그 중 가운데에 있는 내용이 용서, 탕감에 대한 내용이다.
그 외 8가지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들을 선포하고 간구하는 내용이다.
우리에게 한가지를 맡기셨는데..
그것은 용서하고 탕감하는 일이다.

마6:14,15절은 이것을 다시 한번 부연하여 강조하고 있다.
판단하는 일은 하나님께 맡기고
현재 천국에서 살아가는 법은 용서와 사랑이다.
이것은 단지 나와 나와 관계된 사람과의 얽힌 문제만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모두가 빚진 자라는 사실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이것은 모든 사람에게 확장하여 적용하면..
우리의 사역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일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고 통치가 시작되도록 하는 사역이다.

이 생명의 법을 따라 사는 비결은 오직 하나님 나라가 임하고
주님 안에 거할 때 성령의 권능으로 살아갈 때 가능하다.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를 살펴볼 때 가장 큰 주제는
하나님 나라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계속 전하는 복음은 바로 그 천국 복음임을 알 수 있다.

예수님께서 그리고 사도들이 계속 전하였던 복음은 바로 하나님 나라 복음이었다.
그러나 오늘날 기독교가 전하는 복음은 무엇인가 빠져있다. – 바로 하나님 나라가 빠져있다.
(그것은 왜 그리 되었는지 기회가 되면 이야기한다.)
그래서..
오랫 동안 신앙생활을 해왔지만 가장 큰 주제인 하나님 나라를 잘 알지 못했다.
누가 하나님 나라에 대해 이야기 해 달라고 하면 할 이야기가 별로 없었다.

이제는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
할 이야기가 끝없이 펼쳐지고 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