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유기적인 그물망구조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지 못하되 나를 미워하나니
이는 내가 세상의 행사를 악하다 증거함이라.
(요한복음 7:7)

인류는 가인과 아벨로부터 전쟁의 역사이다.
다시말해 세상 나라와 하나님나라
바벨론 가치관과 하나님 나라 가치관의 충돌이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하신 일이 무엇인가.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못 듣는 자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이 세상에 빛을 비추어 주셨다.
이 어둠의 세상은 그게 싫고 미운 것이다.
세상에서 칭찬받기를 원하는가? 미움 받기를 원하는가?

바벨론 가치관의 한 예가 군대조직과 같은 피라밋구조이다.
이에 대응되는 하나님나라의 가치관은 몸에 비유하는 유기적인 그물망 구조이다.

초대교회 공동체가 그물망 구조였다. 성경은 교회를 몸에 비유하고 있다.
그러나 로마가 기독교를 국교화 하면서 부터 피라밋구조로 바뀌었는데
종교개혁 이후로도 이 틀을 깨지 못하였다.

우리는 몸과 같은 교회 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
이것은 세상에 빛으로 비추어질 것이다.

우리의 사업에 대해서도 그물망 구조조직을 꿈꾼다.
이것은 세상에 엄청난 빛으로 비추어질 것이다.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
(딤전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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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Comments

  1. 나도 피라밋 구조의 교회는
    예수님 몸의 기능을 할 수 없다고
    통감해요. 아멘!
    또 하나님 나라를 위한 교회를 추구하지 않으면
    말씀 전하는 백성은 더 중요하고,
    밥 짓는 하나님나라 백성은 덜 중요한
    것처럼여기게 된다고 생각되요.
    그런 교회를 사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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