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드온에게 하신 일을 통해 원수를 이기는 과정을 배운다.
첫째 밭의 돌과 가시덤풀이 걷어지고 땅이 갈아엎어지므로 씨가 싹을 낼 수 있도록 좋은 땅이 되는 것이다. (마13:8) 은혜의 단비와 천국 말씀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마음을 준비하는 것이다.
둘째 씨가 껍질을 깨고 나와야한다.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혹 100배, 혹 60배, 혹 30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마13:23) 깨닫는 것과 결실의 관계에 유의하자.
셋째 씨가 열매를 맺으면 부스러 뜨리는 듯 도리깨로 두들겨 맞는다. (사28:28) 그 후 맷돌에 넣어 가루로 부숴져야 성령의 기름이 스며져 반죽이 되고 보리떡이 된다.
넷째 이 떡이 하나님 손에 드려져 미디안 진군에 굴러들어가 모래같이 많은 원수를 물리칠 수 있었다. (삿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