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곳

어디가 안전한 곳인가? ; 적을 무력화 시키는 좋은 전략은 속이는 것이다. 무방비,무관심하게 속여 놓으면 노략하기 쉬울 것이다.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천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 그 후에는 반드시 잠간 놓이리라.'(계20:2,3)

위 말씀에 반응은 두 가지일 수 있다. 마귀가 잡혀서 무저갱에 있다, 혹은 아직 미래 일이다. 잡히지 않고 모든 사람을 미혹 중이라고 받으면 삼킬 자를 찾고 있는 적이 틈 타지 못하게 할 것이나, 이미 잡혔다고 믿으면 편하기는 하겠으나 패배가능성은 높아진다. ‘하나님만 신경쓰고 마귀는 신경쓰지 말라고 말하는 것은 죄는 더 이상 신경쓰지 말라고 말하는 것과 동일하다’는 C.S 루이스 말에 나는 전적으로 동의한다. 아직 전쟁 중이라면 평온 한 곳보다는 승리하는 곳이 더 안전한 곳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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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 You

About Daniel You

자동차 기술사로서 해당 분야의 최고 레벨 엔지니어입니다. 중견기업의 부사장으로 재직 중입니다. 아내와 아들 나, 3인이 최소 단위의 하나님 나라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네비게이토 선교회에서 33년간 일꾼으로 섬겼습니다. 신학을 공부했고 장로교 목사 안수를 받았고 친족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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