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거기 누구 다른 사람 없소?
‘ 어떤 목사가 사냥을 갔다. 발을 헛 디디어 낭 떠러지로 떨어져 내려갔다. 도중에 나뭇가지에 걸렸다. “아이쿠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소리쳤다. “거기 위에 누구 없소?” 인기척이 들렸다. “누구요?” 네 하나님 이시다. “아이쿠 잘 되었네, 얼른 끌어올려주세요.” 그래 끌어줄테니 그 잡은 손 놓거라. “안 됩니다. 이 손 놓으면 떨어져 죽어요.” 아니다 놓아야 내가 끌어줄 수 있단다. 걱정 말고 놔! ” 안되겠어요. 다른 사람에게 부탁해야 겠어요. 위에 거기 누구 다른 사람 없소?”
전에 들은 이야기가 생각나서 공유합니다. 이것은 목사님을 낮추려는 것이 아니라 목사님 조차도 이렇게 살 수 있다는 경각심을 위하여 누군가 만든 이야기로 생각되어 공유하니 오해 없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