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마태복음을 공부하며 받은 묵상을 나눕니다. 관련구절 찾아서 전후 문맥을 살피며 묵상하시면 아주 축복될거에요.
1. 레위기는 죽이는 법을 기록한 책이다. 자식을 우상에게 바치는 자, 부모를 저주하는 자, 간음한 자, 며느리와 동침하는 자, 동성연애, 짐승과 성행위 하는자가 대상이며(레20:2~16 )안식일에 나무한 자도 죽이라하셨다. 사람 잘못에 대한 대신으로 짐승도 죽이라하신다.
2.우리를 살리기 위해 죽이라고 하셨다. 구약의 마지막 책이니 결론일 것같은 말라기서에 ‘레위와 세운 언약은 생명과 평강의 언약’이라하셨다.(말2:5) 예수님은 직접오셔서 ‘생명을 얻되 풍성히 얻게하려는 것이다(요10:10)’라고 하셨다.
3. 어떻게 살게하시나? 죽어도 살리고 도망가서 살아남은 자는 그대로 영원히 살게하신다. (요11:25,26,살전4:17) 율법사는 종교적이라서 영생얻는 법으로 질문했다. 예수님은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하라는 율법을 지키면 죽지 않고 살리라. 라고 쉽게 알려주셨다.(눅10:25,28)
4.왜 죽이라고 하시더니 바꾸신거냐? 헷갈린다. 사망의 향기가 번지는 것을 막기위한 정결식과 헌물과 제사가 개혁의 때까지만 부과된 방책이라하신다.(히9:10) 개혁 전 율법은 박하,근채,십일조 등이며 그 율법의 본 뜻(개혁,완전)은 정의, 긍휼, 믿음이며 전후 둘다(율법,정신) 버리지 말라시는 것이다.(마23:23)
5.결론은 안식일은 살리는 일을 하는 날이다.(눅13:16), ‘죄없는 자가 먼저 돌을 던져 죽이라’고 하시므로 그 마음에 새긴 법(양심,롬2:15))을 회복(가책받아)하여(요8:9,히9:9) 죽을 여인을 살리셨다. 사랑을 실천한다. 이것이 사는 길이다.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히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