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전체는 잃은 것을 찾는 이야기이다.
잃어버린 것을 찾고 찾아서 기뻐하며 잔치를 하는 기쁨의 이야기이다.
하나님께서는 무엇을 찾고 찾으신 다음, 그렇게 기뻐하시는 것일까?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탕자, 드라크마, 진주, 보물,양은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잃은 것을 찾으시는 분은 당연히 하나님이시다.
다시 찾으시려는 것이 사람의 마음과 지구라는 것을 아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시 찾으시는 과정을 설명한 천국의 비유(마13장)를 살펴는 것이 도움될 것이다.
씨를 뿌려서 자라나고 열매를 맺으면 거두는 추수를 통하여 찾으신다.
씨가 뿌려지는 곳이 사람의 마음과 지구 즉, 세상임을 직접 확인하자.
*씨 뿌림 비유:그 마음에 뿌려진 것(마13:19), *가라지 비유: 밭은 세상이요.(마13:38)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밭을 샀다고 하시는 것도 유의하자. (마13:44,46)
마음(마13:24)과 지구(마13:31) 둘 다 자기 밭 즉 하나님의 것이라 하신다.
사람의 마음에는 하나님이 계셨었다. 사람이 ‘그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므로’(롬1:28) 하나님 편에서는 사람을 잃어버린 것이 되었다.
심혈을 기울여 직접 만드신 지구의 주인도 당연히 하나님이셨다.
사람을 잃으므로 함께 잃은 지구를 위하여, 하나님께 전부이신 자기의 소유(예수)를 다 팔아 지구(밭,땅)를 다시 사셨다고 하신다.
하나님께 전부인 예수님 보혈만큼 값진 존재가 사람과 세상이라니 감동이다.
예전엔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밭을 산 자가 우리들 (나 자신을 포함하여)이라고 잘못 알고 있었다. 성경을 볼수록 나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나 나의 소유는 없는데… 하나님께서 주인이시고 그 분이 다시 찾으신다. 놀라운 은혜이며 감동이다. 마음과 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