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나라를 위한 부르심과 은사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로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하나는 이편에서, 하나는 저편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 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파하니라.(출17:12,13)

 본 말씀 중에는 모세,아론,훌,여호수아,백성들이 등장합니다. 모두 각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하나님 나라가 섭니다,그러나, 보통 모세의 역할 만을 인용합니다. 전장터에서 직접 싸우는 여호수아나 백성들 모두 각자 다른 모양으로 하나님 나라의 사역을 합니다.

 예수님께서 집안을 돌보라고 돌려보낸 사람도, 나사로와 두 자매처럼 일상에서 주님을 섬기는 삶도, 하나님 나라에서 중요한 역할이 확실합니다. 애굽에서 노예로서의 삶이나, 바벨론에서 포로들로서의 삶과 카타콤의 삶도 하나님 나라 시민들의 삶으로 보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도자들은 경성해야할 것입니다. 예수님 당시 죄인,병자,가난한 자들은 하나님나라 백성으로 받으셨고 부자,정치,종교 지도자들은 책망 받았음을 고려하여, 오늘날의 지도자들도 깨어있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모두 같은 은사와 부르심을 받은 것은 아니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한 나라에 다양한 일을 하는 시민들이 필요한 것 같이, 하나님 나라의 시민들도 각자의 은사와 부르심으로 섬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 나라 시민으로서의 나의 역할에 온 맘을 쓰고 있습니다. 불의의 재물이 사람을 구하는 큰 사역을 한다고 인정합니다. BAM(Business As Mission), LAM(Life As 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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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Comments

  1. 리더나 먼저 부름받은 자에게 기대하시는 수준은 높다.
    탕자의 형에게 기대하시는 수준에 나는 놀랜다.
    포도원에 아침부터 고용된 일군에 대한 기대수준도 높다.
    먼저 부름받은 유대인들에게 기대하시는 수준은 더욱 높다.
    산상수훈의 마태복음 결론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처럼 온전하라!
    반면에 같은 말씀이 누가복음에는 하늘 아버지처럼 자비하라! 이다.
    먼저 부름받고 리더라고 생각하는 우리들도 나중 부름받는 자들을 동일한 태도로 받아주자고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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