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계신

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마태복음 6:9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하늘은 무엇일까?
어디일까? 라고 질문하는 것은 물리적인 공간의 한계를 넘지 못한다.
저 우주 넘어 어디? 가 아니라 피조세계를 초월하여 계신 절대적이고 완전한 차원일 것이다.
우리는 설명이 불가하다.
절대자 완전하신 하나님께서 피조세계를 창조하셨다.
우리는 그 분을 찬양할 수 밖에 없다.

그 분이 자신의 이름을 이 피조 세계에 새겨 놓으셨다.
그리고 그 이름이 높임 받기 원하셨다.

종종 가문의 명예를 이야기 한다.
생명보다 더 중요해서 누가 가문의 명예를 먹칠하면 출교하거나 죽이기도 한다.
이름에는 인격의 전부가 들어 있다.
명예가 이름 속에 있다.

하나님의 이름은 거룩합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입으로 부를 수가 없었다.

(생각해 보면 부모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않은 것도 이유가 있고 성경적 개념인것 같다. ㅎ)

하나님께서 그 이름을 새겨 넣은 민족이 있는데 바로 이스라엘이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그 이름에 걸 맞게 살지 못했다. 이스라엘이 포로로 잡혀가고 열방에 흩어지는 것은 하나님의 이름이 훼손되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그 이름의 명예를 회복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제일 큰 관심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강권적인 역사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고토로 모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이사야,에스겔)
우리는 그 기적을 보는 현재에 살고 있다.

하나님의 이름이 열방 가운데서 높아지기 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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