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살피기

아담 이후 인류는 사탄의 통치 아래 놓였다.
그리고 ‘종교’는 그 통치 수단으로 활용되어 왔다.

사람들의 생사화복… 질병, 죽음, 삶의 모든 문제들…이 모든 것에 대해 통치자는 그 백성을 조종할 필요가 있는데

‘종교’가 적당한 도구였다.

“그래, 인생 고달프지?
착하게 내 통치 아래서 순하게 살면 내세에는 천국 또는 극락이 있어,  짧은 인생 조금만 참아라.”

 종교는 인류 역사에서 통치권 싸움의 앞잡이 노릇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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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는 종교와 관련없다.
하나님 나라를 통치 개념으로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하나님 나라는 인간 ‘통치권’을 확보하고자 사탄과 전쟁을 해왔다.

‘종교’라는 새장에서 나오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있다.

예수님은 기독교 혹은 카톨릭교의 창시자인가? 전혀 그렇지 않다.
예수님은 종교를 만들려고 오시지 않았다.
유대교를갱신하려하셨는가? 그렇지도 않다. 유대교는 종교의 대표성을 갖는다고 할 수 있는데 유대교는 항상 예수님께 부딪혔다. 그리고 부딪힐 때마다 깨졌다.

예수님은 종교를 만들려고 오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 왕국을 건설하려고 오셨다.
그리고 그 분 자신이 친히 그 나라의 왕이시다.

다시 오실 때 예수님은 왕의 쇠홀(통치권 상징)을 가지고 오셔서 친히 다스릴 것이다.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강대한 나라, 젖과 꿀이 흐르는 풍성한 나라,
모든 사람을 자유케하는 권세,의와 공평과 사랑과 정의가 가득한 완전한 통치의 영광이 세세토록 하나님께 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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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 You

About Daniel You

자동차 기술사로서 해당 분야의 최고 레벨 엔지니어입니다. 중견기업의 부사장으로 재직 중입니다. 아내와 아들 나, 3인이 최소 단위의 하나님 나라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네비게이토 선교회에서 33년간 일꾼으로 섬겼습니다. 신학을 공부했고 장로교 목사 안수를 받았고 친족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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