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인들과 어린아이들과 거지들의 천국

  [예수께서 일어나사 여자 외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여자여 너를 고소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요8:10)],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라.(요8:11)] 고소하고 정죄하던 사람들 뒤에 숨어 보이지 않게 역사하던 마귀도 사람들과 같이 떠났습니다. 이들은 떠나지 말고 함께 죄 문제를 해결했어야 했습니다.  간음하다 잡혀서 끌려왔고 사망직전의 여자와의 대화입니다. 종교지도자들이 예수께 묻고 예수만 승인하면 죽일 것이었습니다. 예수는 죄 없는 자가 먼저 돌을 들라고 하셨습니다.  [저희가 이 말씀을 듣고 양심의 가책을 받아 어른으로 시작하여 젊은이까지 하나씩 하나씩 나가고 오직 예수와 그 가운데 섰는 여자만 남았더라.(요8:9)] 양심이 살아났으면 하나님편에 남아 있어야지 가면 안됩니다.  나는 이 장면에 어린아이들과 거지를 등장시킨 그림을 그리고 싶습니다.  그림 속에는 성문 앞에 거지가 보이고, 놀고 있는 어린아이들, 젊은이들, 어른들, 종교지도자들, 마귀, 예수님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가운데 사형 심판 대상의 죄인이 있습니다. 나도 죄인으로 있습니다. 곧 심판이 시작됩니다.  하나님은 독점적 사랑을 원하시므로 우상을 사랑하면 간음한다고 하셨으니, 나도 이 여인과 함께 간음한 죄인으로 이 그림에 등장합니다.  종교지도자가 말하길 "모세의 법에 근거하여 처형을 하려하는데, 왕이라 주장하는 당신은 승인하는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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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인으로 사는 길

 나는 오랜동안 종교인으로 살았었다. 그러다가 내 삶을 예수님 당시의 사람들과 비교하는 기회가 있었다. 제자들, 무리들, 죄인들, 종교인들, 지도자들 중 내 삶과 유사한 부류가 누구인가를 살피다가 종교인이나 지도자들과 유사함을 알았다. 예수님은 이들보다는 제자들이나 따르는 무리들이나 죄인들을 더 사랑하셨음을 알았다. 율법을 연구하고 죄인가를 판단하고 준수하는 사람보다, 자신의 연약함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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